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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서 합동훈련 갖는 '레슬링 국가대표팀'...환영 리셉션
  • 성은경주임 
  • 06-09 
  • 441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를 위해 경북 상주시를 방문한 한국 레슬링 국가대표팀과 중앙아시아 레슬링 강국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팀을 환영하는 리셉션이 경북레슬링협회 주관으로 7일 열렸다.

    이날 오후 7시, 상주 함창읍 소재 청기와숯불촌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민구 상주시체육회장, 김익헌 상주시레슬링협회장,  진태종 상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안대현 대한레슬링협회 전무, 백도현 경북레슬링협회 실무부회장, 김익희 전무, 박광선 상비군 감독, 배만구 청소년대표팀 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또 상주원예농협, 상주농협, 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성모병원, 리치마트 등 업체 대표도 참석했다.

    이들 선수들은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상주시실내체육관(신.구관)에서 훈련과 함께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한국국가대표 50명, 레슬링 강국인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 24명, 국내 실업 25개 팀 등 총 350여명이 참여한다.

    친선 경기에 동참할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단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앞서 지난 3월 상주시체육회는 대한레슬링협회와 국가대표팀 합동훈련 및 개도국 초청 대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의료법인 삼백의료재단 상주성모병원(이사장 황정한)과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조해상)는 지난달 24일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익헌 상주시 레슬링협회장은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레슬링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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